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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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MBC 게임 인포테인먼트 '비긴어게임' 제작 지원

기사입력 2018.10.17 16:40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지상파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

17일 액토즈소프트는 MBC 새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비긴어게임(Begin a game)'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비긴어게임'은 게임을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단순한 게임 소개가 아닌 다양하고 유쾌한 접근을 통해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인식 제고와 긍정적인 게임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철, 신동, 김준현, 기욤패트리, B1A4 공찬, 베리굿 조현 등 6명이 고정 출연하며, 매주 다른 연계계 게임 마니아 1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게임 관련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게임 고수와 대결을 펼치기도 할 예정이다. 

'비긴어게임'은 SM C&C가 제작을 맡고, 액토즈소프트는 제작 지원으로 참여한다. 액토즈소프트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한 신규 소비층 발굴을 위해 이번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비긴어게임' 외에도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 '게임스타코리아(GSK)'를 내년 상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비긴어게임'은 앞으로 진행할 e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의 시작점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액토즈 아레나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확보하면서 e스포츠 사업을 점차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액토즈소프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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