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진행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KT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진행은 팀이 3-1로 앞서있던 3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 KT 선발 피어밴드의 3구 138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한편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으로 3회 현재 5-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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