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5 18:49 / 기사수정 2009.07.25 18:49
1회 때, '글러브 사건으로 인하여, 빈축을 산 무신은 지난번의 과오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 기자회견장에서 버터빈을 비롯한 모든 글러브 점검을 철저히 마쳤다. 버터빈은 "내일 멋진 파이팅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문보람은 여자 어린이처럼 링에서 도망가지 말고 맞서 싸워달라"고 밝혔다.
이어 체중 180킬로그램 거대한 몸을 자랑하는 버터빈이 체중계에 오르자, 에러가 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번 첫 무신 대회에 참가한 태권도 파이터 리오 발디비아는 잘생긴 외모로 무신 걸즈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파이터다. 경기에 앞서 리오 발디비아는 "내일 반드시 KO로 승리하겠다. 추후 한국에 오퍼가 온다면 반드시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버터빈, 리오 (C)엑스포츠뉴스DB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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