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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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 선발 제외…김기태 감독 "팻딘 등판할 수도"

기사입력 2018.09.28 17:23 / 기사수정 2018.09.28 19:2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팻딘의 불펜 기용 가능성을 고려한 까닭이다.

KIA는 28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6차전을 치른다. 전날 선발 양현종이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던 KIA는 선발 헥터 노에시를 앞세워 5위 굳히기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김기태 감독은 버나디나의 선발 제외 소식을 알렸다. 6위 LG에게 1경기 차 앞선 KIA로서는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 팻딘을 불펜으로 기용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김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 팻딘이 나와야 할 수도 있다"며 라인업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KIA는 이명기, 김선빈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고 최형우, 안치홍, 김주찬으로 이어지는 클린업을 배치했다. 그 뒤를 최원준이 잇고 하위타선은 이범호, 박준태, 김민식으로 구성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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