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2 00:31 / 기사수정 2009.07.22 00:31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의 중국 현지법인, '아워게임'(공동대표 오경식, 우궈량)이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포털 '롄종(www.ourgame.com)'은 오는 23일부터 26일, 4일간 중국 상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0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롄종'은 이번 '차이나조이 2009'를 위해 3D 대전 격투게임 '정무세계(World of Jingwu, 精武世界)'의 격투장을 컨셉으로 한 207평방미터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정무세계'를 비롯하여 부동산게임 '부옹의 꿈(The Millionaire's Wonderland, 富翁梦想)', 온라인 정치경제 RPG '군주 스페셜(GoonZu, 欢乐郡主)' 등 총 3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롄종'의 출품작인 '정무세계'는 아워게임이 게임 개발사인 버티고우 게임즈와 함께 2007년 12월부터 약 2년간 공동 개발한 온라인 3D 대전 격투 장르 게임으로, 콘솔 게임을 능가하는 다양한 공격 모션과 화려한 그래픽이 단연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롄종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던 '정무세계 무장원 게임대회'의 결승전을 25일 오후 2시에 '롄종' 부스에서 개최하고, 게임 내 등장하는 무술을 게이머들이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등 '정무세계'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접 개발한 부동산게임 '부옹의 꿈', 중국 현지화된 콘텐츠 추가로 더욱 새로워질 '군주 스페셜'도 부스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출품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롄종'은 회원 수 1억 7천만 명, 최대 동접 75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대표 게임 포털이며, '두지주', 'R2', '협의도', '스타가든 2' 등을 비롯한 약 170여 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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