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1 03:03 / 기사수정 2009.07.21 03:03
올해 4월 개막 이후 5월 31일까지 진행된 1라운드에서 KT 매직엔스가 7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 독주체제를 굳혀나갔다.
KT는 전신이었던 RePute로 프로리그에 참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신들린 스나이핑의 김찬수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매 경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시즌 중 프로팀 창단과 광안리 직행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이번 프로리그 최대 수혜자로 남았다.
한편, 6월부터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이스트로가 주인공이었다. 개막 직전까지 공인랭킹 1위를 지키며 이번 프로리그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이스트로는 1라운드에서 예상 외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 시작과 함께 팀 전원이 심기일전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이스트로는 2라운드 전승으로 2위를 확정, 오는 8월 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사진=KT 매직엔스 스페셜포스 팀(전신 RePute) ⓒ 엑스포츠뉴스 사진 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