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0 22:02 / 기사수정 2009.07.20 22:0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넥슨(대표 서 민, 강신철)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카트라이더 2,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의 오픈 베타(Open beta) 테스트를 21일 00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스피드 전, 아이템 전, 체이싱 전의 팀 전과 개인전이 각각 오픈되며, 트랙 9종과 에어모빌 6종 그리고 에어모빌의 성능 향상을 도와주는 개조용 파츠(Parts) 3종도 추가된다.
에어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실장은 "온라인 게임을 자정에 오픈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오랜 시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준비해 왔기에 가능했다."라며, "탄탄한 콘텐츠와 유저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21일 00시에 전격 오픈하는 에어라이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부터는 유저들이 비행한 총 거리를 합산해 1억 킬로미터(km)가 넘으면 바로 신규 트랙 3종을 공개하고, 5억 킬로미터와 10억 킬로미터가 넘으면 비공개 콘텐츠를 추가로 오픈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목표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넷북', '아이팟터치', '닌텐도 Wii', '무선조종 비행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전달한다.
또한,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ir.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라이더는 지난 2004년 12월 PC방 인기게임순위에서 7년 동안 장악하고 있던 스타크래프트를 밀어내고, 한동안(연속 28주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으로, '카트라이더'를 통해 입증된 레이싱의 재미와 하늘을 나는 시원함, 그리고 공중 추격전 등이 결합한 작품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