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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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끝' 롯데 조원우 감독 "연패 끊겠다는 의지로 좋은 경기"

기사입력 2018.09.18 22:3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8연패를 끊어낸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길었던 8연패를 끊어낸 반면, LG는 연패에 빠졌다.

선발 노경은은 5⅔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 채태인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마무리 손승락은 7년 연속 20세이브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후 조 감독은 "타자들이 타석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 투수의 투구수를 늘이려 노력하고 찬스에서 집중력 있는 타격과 주루를 보여줬다"라며 "노경은이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고 구승민도 중간에서 고생하고 손승락이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패 상황을 끊겠다는 의지로 좋은 경기를 했고, 남은 경기 한 게임 한 게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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