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온라인, 新 사명 공모전 실시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올해 잇따른 신작 게임 출시로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는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명을 공모한다.

밴드마스터, 패 온라인, 프리스톤테일 워, 오디션 2 등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예당 온라인은 이번 공모 이벤트를 통해 올해 진행될 사명변경에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16일부터 23일까지 예당 온라인 게이머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당 온라인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벤트에 참가를 위해서는 예당 온라인 홈페이지(www.ydonline.co.kr) 혹은 게임 통합 사이트 엔돌핀(www.Ndolfin.com) 내 사명 공모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문조사와 함께 새로운 사명(한글, 영문)과 담긴 뜻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 이벤트 대상 1명에게 고급 휴대폰, 최우수상 2명에게는 넷북, 우수상 3명에게는 아이팟 터치, 참가상 25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고, 사명 공모 결과는 8월 6일 예당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부르기 쉽고 외우기도 쉬운 회사이름인가?'와 '예당 온라인의 이미지와 연관이 있는 이름인가?' 2가지 기준으로 진행된다.

예당 온라인 측은 국내 게임사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사명 공모는 예당 온라인의 게임을 즐겨주시는 게이머들과 함께 예당 온라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당 온라인은 지난 3월 최대주주가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미래에셋PEF로 변경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