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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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훈, 한현희 상대 추격의 솔로포 '시즌 2호'

기사입력 2018.09.12 19:21 / 기사수정 2018.09.12 19:2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임훈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임훈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6차전에서 리드오프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임훈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현희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120m의 솔로포를 만들었다. 시즌 2호포.

LG는 임훈의 홈런으로 3회 1-3으로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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