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07
게임

프리스톤테일 워, 첫 비공개 테스트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09.07.08 00:59 / 기사수정 2009.07.08 00:5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자사가 개발한 전투 중심의 전쟁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리스톤테일 워(ptw.ndolfin.com 이하 프테 워)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CBT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1만 명의 테스터와 함께 전국 100개의 프테 워 테스트 PC방을 통해 접속한 많은 게이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서버 및 시스템 안정에 중점을 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프테 워는 4개 필드와 3개 종족의 9개 클래스, 40레벨까지의 아이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투 및 협력 플레이, 다이내믹한 스킬 구사 등 전투 특화 게임의 특징 요소들을 선보였다.

테스트가 기간 내 주말에는 클랜 대 클랜이 하나의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각종 전략전술을 펼쳐 집단 전투를 벌이는 거점 점령 전이 프테 워 필드의 14개 거점에서 치열하게 벌어졌다.

특히 테스트 종료일인 6일에는 최종적으로 아트란 요새를 점령한 클랜 원들에게 넷북, LCD 모니터, 그래픽카드, MP3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실시되어 게이머들의 거센 막판 전투가 진행되었다.

아이디 shabf2**의 한 게이머는 "프테 워는 캐릭터가 캐릭터를 뚫고 지나갈 수 없어 길목을 막아 상대편의 침입을 막거나, 달리면서 공격을 하고 스킬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전략전술과 다이내믹한 전투로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라며 프테 워 전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 외 테스터 게시판에는 전투에 특화된 게임 요소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프테 워에 프리스톤테일 전작 시리즈와 또 다른 게임 성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 게재됐다.

프테 워는 올 여름 1~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레벨과 보상이 있는 거점들과 상대 세력인지 자신이 속한 세력인지에 따른 PK 보상 및 페널티, 보조 직업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4분기 공개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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