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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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포커스] 개인전 金 절반 쓸어담은 펜싱, 이번엔 단체전이다

기사입력 2018.08.22 12:0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 8월 22일 (대회 4일차)

펜싱 ▶ '메달밭' 펜싱, 이번에는 단체전이다


개인전 금메달 6개 중 3개를 쓸어담은 한국 펜싱이 이번에는 단체전에 나선다. 특히 개인전에서 아쉬움을 삼킨 박상영과 김지연의 '한풀이'가 기대된다. 박상영과 정진선, 박경두, 권영준의 남자 에페는 대회 4연패, 김지연과 윤지수, 최수연, 황선아로 꾸려진 여자 사브르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수영 ▶ 안세현, 주종목 접영 200m 금메달 정조준

여자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예열을 마친 안세현이 주종목 접영 200m에 출전하며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두 번째 메달을 겨냥한다. 안세현의 2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2분06초67이다. 안세현과 함께 박예린이 출전한다.

레슬링 ▶ 김현우, 류한수 이어 대회 2연패 도전

21일 류한수가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김현우가 그 배턴을 이어받는다. 2014 인천 대회 그레코로만형 74kg급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는 이번 대회 77kg급에서 역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서의 아쉬움까지 털어내고자 한다.

역도 ▶ 원정식,16년 만의 AG 남자 역도 금메달 노린다

한국 남자 역도는 2002 부산 대회 85kg급 송종식의 금메달 이후 그 명맥이 끊겼다. 69kg급에 나서는 원정식이 이날 금메달 명맥을 잇기 위해 출격한다. 중국이 도핑 징계로 이번 대회 출전하지 못하면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북한의 김명혁과 오강철이 될 전망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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