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3 23:51 / 기사수정 2009.06.23 23:51
'심선' 초기화 여부, 유저들의 손에 달려있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 예정인 '심선'에 유저들의 뜨거운 열기가 다시 한번 모이고 있다.
'프론티어 테스트'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열기가 모이고 있는 것은 '최종테스트' 데이터의 초기화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캐릭터 명을 비롯해 최종테스트에서 달성한 모든 정보를 공개서비스까지 그대로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두고 유저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는 것이다.
CJ인터넷은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초기화 여부를 결정짓는다는 계획으로 25일까지 투표를 할 예정이다.
투표를 시작한 지 채 하루가 안됐지만 벌써 16만 명이 넘는 유저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찬성과 반대표가 팽팽하다.
초기화 투표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 수에 따라 단계별로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20만 명 참여시에는 회생 수 20개, 30만 명에는 12칸 가방 30일 이용권, 40만 명에는 탑승펫 하얀여우, 50만 명 참여시에는 탑승 펫 왕껍이를 지급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심선'의 '최종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개서비스는 7월 2일에 시작된다.
초기화 찬반투표 참여 및 '심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http://jtf.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선'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수 50만 명을 기록한 대작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 성과 유저 편의 시스템 등으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