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08 10:59 / 기사수정 2009.06.08 10:59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5일, 대한민국 휴대용 게임기 개발사 ㈜ 게임파크홀딩스(대표, 이범홍)는 자사가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기 GP2X시리즈의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사)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한국 게임사관학교(교장 권혁인) 3사 공동으로 한국 휴대용 게임개발 인력 양성에 협력관계를 갖는 공동 협약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게임파크홀딩스는 이번 (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한국 게임사관학교의 MOU체결로 각자 영역에서 다년간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후진 양성 및 개발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MOU체결 내용은 게임파크홀딩스는 한국 게임사관학교가 한국 휴대용 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해 마련하는 휴대용 게임기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GP2X용 게임 제작도구를 제공하며, 한국 게임사관학교는 자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GP2X 휴대용 게임기 콘텐츠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게임파크홀딩스와 한국 게임사관학교가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산출된 게임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적극 지원한다.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는 "이번 MOU체결은 한국 비디오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필요에서 나온 뜻 깊은 협약"이라고 말하고 "GP2X-Wiz에 탑재될 높은 수준의 게임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한편, 게임파크홀딩스는 이날 행사장에서 지난 5월 1일까지 진행되었던,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디게임 및 게임아이디어 공모전'에 관련해 심사에 통과된 10개 개발팀에게 GP2X Wiz 증정과 함께 개발용 SDK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했다.
[사진 = MOU 체결식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 한국 게임사관학교 교장 권혁인, 한국 게임개발자협회 이승훈 회장(왼쪽부터) ⓒ게임파크홀딩스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