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05 14:38 / 기사수정 2009.06.05 14:3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2009 피스스타컵’ 전반기 결승진출전이 오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경기: 미라클 FC vs 일레븐
오후 3시에 열리게 되는 1경기에서는 미라클 FC와 일레븐이 맞붙게 된다. 지난 30일에 있었던 FC 리베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던 미라클 FC는 이번 일레븐과의 경기에서 꼭 승이를 거두어야 결승 진출을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일레븐은 FC 리베로와의 지난 경기에서 3:0 으로 승리를 하였기 때문에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김용만 미라클 FC 단장은 "일레븐 팀은 상당히 강한 팀이다. 꼭 승리를 거두어 결승에 가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미라클 FC는 김용만 단장을 비롯해, 오상진, 김성주 아나운서, 붐, 이광기, 황현희 등이 나서고 일레븐은 박상면, 정두홍, 박준규, 김형일이 팀을 이끌게 된다.
2경기: 슈퍼스타즈 vs 레알 프리마스크
이어 오후 5시에는 슈퍼스타즈와 레알 프리마스크와의 경기가 열리게 된다. 슈퍼스타즈 역시 결승 진출을 위해 승리가 꼭 필요하다. 이에 맞서는 레알 프리마스크는 이번 경기에서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이에 유오성, 정운택, 임대호, 김현욱, 이진성, 윤용현, 안계범 등 슈퍼스타즈의 멤버들이 승리를 위해 출동한다. 레알 프리마스크는 고명희, 박준호가 공격을 이끌고 성휘가 든든히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1경기와 2경기의 경기 결과에 따라 7일 오후 5시에는 '2009 피스스타컵' 결승전이 벌어지게 된다.
[사진=1라운드 MVP 최수종(C)피스스타컵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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