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토토 스페셜 35,36회차 투표율 집계… 지정선수 5명 중 언더파 투표율 최고
- 35회차 신지애 언더파 활약 86%…오는 21일 밤 발매 마감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오는 21일(목)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 66.54%의 참가자들이 필 미켈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상금랭킹 15위 이안 폴터, 11위 더스틴 존슨, 33위 위창수는 각각 49.72%, 49.39%, 41.97%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반면 퀘일 할로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양용은은 언더파 예상이 36.21%에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필 미켈슨의 경우 3~4언더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30.58%로 가장 많았다. 이안폴터(30.20%), 더스틴 존슨(30.39%), 위창수(27.64%)는 모두 1~2언더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고 양용은은 3오버이상을 예상한 참가자가 30.77%에 달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닝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에서는 미LPGA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신지애의 언더파 점유율이 무려 85.74%로 지정선수 5명 중 가장 높았다. 이어서 야니 챙, 김인경이 각각 71.74%, 57.93%의 투표율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크리스티 커(40.49%), 안젤라 스텐퍼드(34.47%)는 언더파를 예상한 비율이 45%를 밑돌았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35,36회차 게임은 오는 21일(목) 오후 6시 50분, 7시 50분에 발매가 각각 마감된다.
한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