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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베니스 여행 후일담 "11세 민서, 미동도 안하고 구경"

기사입력 2018.06.30 11: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이탈리아 여행 후일담을 전했다. 

30일 방송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최근 아내, 딸과 다녀온 유럽 여행기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딸과 미술관 등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미동도 안하는 거 보더라"먀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 흥미가 있더라. 아이한테 교육적으로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어느덧 11세가 된 딸 민서가 오랜시간의 설명에도 눈을 빛냈다는 것.

이어 "날씨도 너무 좋았다. 성이 많다"며 마치 중세시대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베르토에게 그랬다. 이렇게 좋은 나라를 버리고 왔냐고 그랬다"며 "알베르토가 '와이프가 너무 좋아서요'라고 하더라. 알베르토가 이탈리아가 좋지만 보는 거랑 와서 사는 거랑은 다르다고 하더라"며 베니스 출신인 알베르토에게 소감을 전한 사실도 공개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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