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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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마스터, 비공개 서비스 테스터 모집

기사입력 2009.05.08 10:54 / 기사수정 2009.05.08 10:5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신개념 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게이머들과의 합주를 위한 첫 조율에 나선다.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bandmaster.ndolfin.com)가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될 비공개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게임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시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곡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처럼 합주도 가능하고, 대결도 가능한 신개념의 온라인 음악연주게임이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키노트를 입력하면 악기가 연주되는 밴드마스터는 각 악기별로 다른 키노트를 입력해 멜로디를 중심으로 한 음악 게임으로, 유저가 직접 키노트를 제작할 수도 있고, 다른 연주자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또 실력에 맞는 레벨을 선택해 혼자 연습하는 싱글모드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로 하나의 노래를 연주하는 합주모드, 같은 악기로 여러 명이 실력을 겨루는 배틀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와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밴드마스터 테스터 모집은 별다른 조건 없이 "성격으로 알아보는 나만의 악기 타입은?"이란 이벤트에 응모하기만 하면 된다.

밴드마스터 홈페이지(bandmaster.ndolfin.com)에서 밴드마스터의 6가지 악기 중 자신의 성격에 맞는 악기를 선택한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의 테스터를 선정하며,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예당 온라인 마케팅팀 이승은 팀장은 "밴드마스터는 음악연주라는 새로운 게임으로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고픈 욕구에 대한 대리만족을 제공하며, 경쟁모드는 물론 합주나 다른 이의 연주를 듣고, 환호할 수 있도록 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밴드마스터는 올 여름방학 시즌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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