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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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유병재 반대말 홍진영, 인성도 '갓데리'

기사입력 2018.04.15 00:37 / 기사수정 2018.04.15 00: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진영 매니저의 제보로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새롭게 합류한 홍진영을 소개했고, "유병재 반대말이 홍진영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영 매니저는 "별명이 갓데리이지 않냐. 일상에서 더 심하다. 방송에서 하는 것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진영은 활발한 성격과 자신만의 애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게다가 홍진영은 스태프들과 함께 매니저를 놀리는 등 남다른 장난기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SNS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사진을 찍었고, 매니저에게 연속 촬영된 수십 장의 사진 가운데 잘 나온 사진을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홍진영 매니저는 "본인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신다. 시중에 나와있는 어플로 만족을 못한다. 어플을 만들고 있다. (같이 만드는 분은) 이두희 씨라고 누나랑 절친이다"라며 설명했다.

또 홍진영은 차 안에서 깜짝 노래자랑을 진행하기도 했고, 스태프들과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전현무는 "스타일리스와 안무팀, 매니저 두 명. 그 팀이 얼마나 된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홍진영은 3개월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고, "어떻게 3개월 만에 그렇게 친해지냐"라며 감탄했다.

홍진영은 "저는 일할 때 '즐기면서 하자'는 주의이다. 차 안에 사람이 많다 보니까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홍진영은 해외에서 사온 담요를 찾았고, 막내 매니저는 "말씀 못 드린 게 있다. 저번에 제가 프로그램 갔을 때 안 가지고 나온 거 같다"라며 분실됐다고 말했다. 홍진영 매니저는 막내 매니저를 혼냈고, 홍진영은 도리어 "화난 거냐"라며 분위기를 풀어줬다.

이어 홍진영은 "그 담요랑은 인연이 아닌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괜찮다"라며 막내 매니저를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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