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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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호' LG 김현수, 윤성빈 상대 추격의 솔로포 작렬

기사입력 2018.04.07 17:54 / 기사수정 2018.04.07 17:5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김현수가 추격의 솔로포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쳐졌던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롯데 선발 윤성빈의 5구 포크볼을 받아쳐 125m짜리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3호.

LG는 김현수의 홈런으로 3회초 1-2로 뒤쫓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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