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탭소닉 월드 챔피언', 한일 동시 출격

'탭소닉' 시리즈의 신작 '탭소닉 월드 챔피언'이 한국과 일본에 동시 상륙한다.

네오위즈는 자체 제작한 모바일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을 한국과 일본 양국에 소프트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탭소닉 월드 챔피언은 국내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탭소닉'의 신작 시리즈 중 하나로 음악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하고 결과에 따라 금·은·동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는 만큼 전세계 이용자와 기록을 비교하며 경쟁할 수 있다.

이번 소프트런칭에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와 탭소닉에서 서비스됐던 음악 중 이용자가 선호하는 90여 곡을 선보인다.

김도현 네오위즈 사업팀장은 "이번 소프트론칭은 '탭소닉 월드 챔피언'을 이용자와 완성시켜 나갈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탭소닉 시리즈의 의미 있는 신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 기사제공: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