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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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목소리로 승부"…효린·정승환·허각, 동시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18.02.06 07:3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효린, 정승환, 허각이 동시에 신곡을 발표한다.

효린의 본격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릴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씨스타 해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효린은 이날 발매하는 신곡을 시작으로 총 3장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싱글 3연작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같은 날, 정승환의 정규 1집 선공개곡 '눈사람'이 공개된다. '눈사람'은 아이유의 '밤편지' 등을 작업한 국내 최연소 작곡가와 음악 감독인 김제휘가 작, 편곡을 맡았고 아이유가 흔쾌히 작사를 맡아 정승환의 짙은 보이스와 함께 서정성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레트로-포크 발라드로 완성됐다.

1년 2개월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하는 정승환은 '눈사람' 외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를 담은 다양한 수록곡으로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띄웠던 전작에 비해 보다 폭넓은 감성으로 소구할 예정이다.

허각 또한 '바보야'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는 오랜시간 함께 허각표 발라드를 작업한 작곡가 김진환의 곡으로, 이별 전 애절한 감정을 허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허각의 갑상선암 수술 전 녹음한 이번 신곡은 지난해 12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허각이 팬들을 위해 공개하는 특별한 선물될 것으로 예상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브리지, 안테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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