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해외팬의 방탄소년단 사랑에 감동했다.
31일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는 호주 팬과 '방탄투어'에 나선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호주 팬을 설득한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은 함께 방탄소년단 스토어에 방문했다.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보고 기뻐하는 팬의 모습을 본 김영철은 "매니저에게 방탄소년단과 연락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팬은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비록 방탄소년단과의 전화 연결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은 성심성의 껏 팬들을 챙겼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방탄소년단 관련 굿즈를 쇼핑하는 팬들을 살펴보며 필요한 타이밍마다 적극적으로 통역에 나섰다.
김영철은 "외국 분들이 이렇게 방탄소년단을 좋아해주시니까 내가 행복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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