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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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역전포' 김성욱, 오른 발목 통증으로 김준완과 교체

기사입력 2017.10.18 19:1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김성욱이 수비 과정에서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김준완과 교체됐다.

김성욱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중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 1-1이던 회초 투런 홈런을 뽑아내고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2회말 수비부터 김준완과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1회말 수비 과정에서의 얻은 발목 통증 때문이었다. NC 구단 관계자는 "김성욱이 1회말 수비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히며 왼쪽 스파이크로 오른쪽 발목을 찍어 통증을 느끼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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