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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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순 애정변천사' 김소혜, 얼떨결에 독립군들과 얽혔다

기사입력 2017.10.05 22: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소혜가 얼떨결에 독립군들과 얽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변천사'에서는 강덕순(김소혜 분)이 독립군들과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덕순은 김석삼(오승윤)을 만나려고 경성에 올라왔다가 독립군들이 모여 있는 주막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강덕순은 주막에서 일하던 조국희(박서연)를 통해 김석삼이 자신을 버리고 떠난 사실을 알았다. 고향집으로 내려가려던 강덕순은 까막눈이라 김석삼의 이별통보도 몰랐던 자신을 한심해 하며 다시 주막을 찾아갔다.

강덕순은 글자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남희순(김여진)은 조국희에게 강덕순을 가르치라고 했다. 강덕순은 주막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모른 채 주막에서 지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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