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라이머 "안현모와 결혼, 옆모습만 보고 결심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라이머와 기자 안현모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의 '신동헌의 뉴스마스터' 코너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이머는 예비신부 안현모와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이 자리를 만들어줬다. 약속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었다. 들어가자마자 그 친구가 옆모습으로 있었는데 그 순간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 생각했다"라며 밝혔다.

또 안현모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다 알고 있지 않냐. 저만 아는 거냐. 남자답고 적극적이다. 나쁜 말 할 게 하나도 없다"라며 라이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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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