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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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 허리 통증으로 1군 말소…서예일 콜업

기사입력 2017.07.30 17:17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주장 김재호(32)가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 은 김재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서예일을 등록했다.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허리 통증이 문제였다. 6월 중순에도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재호는 같은 부분의 통증으로 결국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김태형 감독은 "열흘 뒤 올라올 수 있을 지는 치료를 받으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재호가 내려가면서 임시 주장을 맡을 선수도 고심 중이다.

한편 김재호가 내려가면서 올라온 서예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53경기에 나와 36안타 22타점 23득점 2할7푼3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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