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지소울 "하이어뮤직과 계약…박재범과 함께해 기쁘다"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지소울이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인 '하이어 뮤직'에 새 둥지를 튼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지소울, 유승우, 그룹 마인드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지소울에게 "최근 소속사가 변경됐다. 평소 박재범과 친분이 있어서 그런 거냐"는 질문을 했다.

지소울은 "재범이 형과는 어릴 때부터 친했다. 이후 연락이 뜸하긴 했지만 재범이 형이 '하이어 뮤직'이란 회사를 새로 시작한다고 해서 흔쾌히 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소울은 "재범이 형과 함께 '하이어 뮤직'에서 (음악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이어 뮤직은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레이블로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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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