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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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트와이스 'TT'에 배두나 "같은 노래 맞아?"

기사입력 2017.06.25 21:42 / 기사수정 2017.06.25 21: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배두나가 조승우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6회에는 한여진(배두나 분)가 황시목(조승우 분)의 용의자 혐의를 벗겼다.

이날 경찰들은 강진섭의 집에 있던 칼에서 황시목의 지문이 발견되자 경찰들에게 자신이 황시목이 강진섭의 집에서 칼을 만진 것을 보았다고 말해 그의 혐의를 벗겼다. 이후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동료들 다 모인 앞에서 뭐 잘못한 것도 없이 배신자가 된 기분이었다. 난 입증해줄 마음은 없고, 국밥은 시켜 드리겠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둘은 이야기를 하며 길을 걸어가던 중 한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에 멈춰섰다. 황시목은 한여진에게 김가영에게 전화 했을 때 이 노래를 들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말했고, 한여진은 그 노래가 단번에 서동재(이준혁)의 벨소리라는 것을 단번에 기억해 냈다.

황시목은 트와이스의 노래를 흥얼 거렸고,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같은 노래 맞느냐. 이거 그 사람 벨소리다. 몰랐느냐"라고 타박했고, 황시목은 "일할 때는 진동이였다"라며 서동재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벨소리를 확인한 후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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