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1
연예

'최파타' 황찬성 "타조 연기, 수업의 방향과 달라 좋은 성적은 못 받아"

기사입력 2017.05.19 13:38 / 기사수정 2017.05.19 13:38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2PM의 멤버 찬성이 대학원 연기 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그룹 2PM의 찬성과 배우 김산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찬성은 "타조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그가 같은 멤버 준호와 함께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에 대한 질문이다. 두 사람은 연기 수업에서 동물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시험을 준비했고 이날 찬성이 '타조'로 빙의된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도 찬성은 "이 친구 참 신기한 친구다. 다리가 길고 목이 길다. 맹수들이 올 때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 가슴을 펴고 몸을 부풀린다"는 설명과 함께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하며 완벽한 타조 연기를 뽐냈다.

이에 DJ 최화정이 "그 연기 수업 성적이 어땠냐"고 묻자 찬성은 한숨을 쉬며 "수업의 방향과 저의 연기가 조금 달랐는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MBC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