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임시완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설경구와 호흡 기대해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돌아온 배우 임시완이 설경구와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했다.

임시완은 19일 오후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누리꾼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설경구와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영화 촬영 당시 '이런 조합이 다시 탄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설경구 선배와 만남은 정말 행운이었다"는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에 설경구는 "저 역시 임시완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 개봉이 예정되면서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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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