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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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어머니, '아들카드' 선물받고 눈물 흘려" 인증샷 공개

기사입력 2017.04.05 17:19 / 기사수정 2017.04.05 17: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딘딘이 진정한 '엄카남'을 벗어나 '아카남'으로 변신했다.

딘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 '쇼미더머니2' 엄카남이 드디어 엄마에게 아들 카드를 만들어드렸다! 나 때문에 고생 엄청 한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가장 큰 첫 목표였는데 드디어 해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어디 가서 아카(아들 카드) 쓴다고 자랑해! 엄마 아빠 제일 사랑하고 이제 건강하기만 하세요. 내가 다 해줄게! 아들만 믿어"라며 부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카드받고 눈물을 흘리던 엄마에게 쓰는 족족 문자로 온다고 말하자 엄마가 눈물을 멈췄다. 아빠에게는 용돈드림. 엄마한테도 용돈드렸는데 매달 받는 족족 한달 할당량인줄알고 다 써서 엄마는 카드로 대체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딘딘든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카드를 들고 찍은 인증샷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딘딘은 과거 '쇼미더머니2'에 도전자로 출연, 어머니의 카드를 쓰며 생활한다고 고백해 '엄카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현재는 여러 음악 및 예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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