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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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왓수다' 진구 "사랑받기 전에는 촌스럽고 칙칙했다" (V앱)

기사입력 2017.03.22 21: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진구가 '연기파'라는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2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배우왓수다'에는 진구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구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당시 영화 홍보 문구를 회상했다. 당시 영화는 '조각 미남' 조인성, '연기파 배우' 진구라고 출연배우를 설명했었다는 것.

진구는 이 수식어에 대해 "당시 데뷔 5년차라 내가 미남이 아니라는 걸 인정하는 상태였다. 이미 많이 느꼈었고 상처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 박경림이 "잘생기셨잖아요"라고 말하자, 진구는 "사랑을 받아서 얼굴 하얘진 것 같다. 그 전에는 사랑을 못받아서 촌스럽고 칙칙한 이미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양지로 올라와도 되는 이미지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앱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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