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하이라이트, 데뷔곡 무대 첫 공개 "초심으로 돌아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이라이트가 신인의 마음으로 '주간아이돌'에 임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데뷔 9년 차 신인 하이라이트의 데뷔곡 무대가 최초 공개 된다.
 
데뷔 9년 차 베테랑 아이돌에서 ‘하이라이트’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는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새 출발 후 첫 완전체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정식 데뷔 전 '주간아이돌'을 찾아 ‘지하 3층 데뷔돌 1호’로 등극했다.

이에 정형돈은 “얼마나 대단한 친구들이길래 데뷔를 주간아이돌로 하나”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타이틀곡 작곡을 맡은 용준형은 데뷔곡에 대해 “퓨어하고 프레쉬 한 곡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마치 쇼케이스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무대까지 선보여 결국 MC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하이라이트는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의 필수라고 불리는 팀 구호와 자기소개를 즉석에서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멤버 양요섭은 팀 이름과 잘 어울리는 수식어와 센스 있는 동작이 어우러진 자기소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 모두 차례대로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공개, 막내 동운의 경우 더 화려한 동작을 요구하는 MC들의 재촉에 "주간아이돌 너무 힘들다“라고 한숨을 내쉬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