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트와이스 나연 "첫 콘서트, 자잘한 실수 많았다" 고백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20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트와이스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앞서 지난 주말 첫 콘서트를 성료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콘서트 소감을 저마다 고백했다.

트와이스 정연은 "첫 콘서트라 아쉬운 부분이 많다. 떨려서 실수한 부분도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연은 "팬들은 처음 보는 안무도 많고 대형도 팬들을 가까이 보려고 기존과 달랐던 게 많았다"며 "굉장히 많은 잔실수를 했다. 비하인드 얘기다. 중간중간 멤버들끼리 눈 마주치면서 웃고 그랬었다.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다. 어딘가 조금 허술했던 첫 콘서트가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지효는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너무 달랐다"며 "늘 가는 입장이었는데 회사 선배들이 와주신 것도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연은 "얼굴에 재밌어하고 즐거워하시는게 보이니까 감동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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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