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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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안선영 "시어머니 주무실 때 뽀뽀로 깨운다" 고백

기사입력 2017.02.14 18: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시어머니와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다정한 사이임을 밝혔다.

안선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녹화가 있을 때 아이는 누가 봐주는지?” 질문하자, 안선영은 “‘투할미스’라고, 외할머니와 친할머니가 같이 봐주신다”며 “외할머니는 주로 아이를 업거나 던지고 노는 등 여흥을 담당하는 반면, 친할머니는 아이를 다정하게 닦아주고 먹여주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자애로운 어머니상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시어머니와 궁합은 잘 맞는지?” 질문하자, 안선영은 “저희 어머니가 어디에서 사주를 보고 오셨는데, 시어머니와 내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나왔다더라”며 “시어머니가 너무 좋다. 퇴근하고 집에 갔을 때, 시어머니가 주무시고 계시면 가서 뽀뽀하고 끌어안고 깨운다”고 시어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양요섭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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