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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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정형돈X안정환, 유리다리에 동공지진 "너무 무서워"

기사입력 2016.12.31 22:08 / 기사수정 2016.12.31 22:0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뭉쳐야 뜬다' 정형돈과 안정환이 멤버들이 인정한 '공식 겁쟁이'로 뽑혔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세계 최장 대협곡에 뜬 유리 다리를 찾았다.

절경에 즐거워하는 김성주, 김용만과 달리 정형돈과 안정환은 "너무 무섭다"라며 "빨리 나가자"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안정환에게 "유리다리 위에서 팔굽혀펴기를 하자"고 제안했고, 우여곡절 끝에 성공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후에도 유리다리 위에 발 놓고 셀카찍기, 누워있기 등의 미션으로 힘겨워하며 고군분투 여행기를 이어갔다. 정형돈 또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셀카를 남기는 등 웃음을 더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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