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LG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광삼이 코치로 돌아온다.
6일 LG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삼을 재활군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광삼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2차 우선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총 182경기 등판, 통산 41승 50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또 타자로 17경기 나서 타율 0.294 1타점을 올렸다.
올해 8월 28일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머리에 타구를 맞고 부상을 입고 시즌을 마감했다. 당시 3개월 재활 후 훈련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결국 선수 유니폼이 아닌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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