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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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주진모, 법정공방 중에도 최지우 걱정 "몸 사려"

기사입력 2016.11.08 22: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진모가 법정공방 중에도 최지우를 걱정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가 차금주(최지우)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는 서지아 살인사건의 피고인으로 1차 공판에 나섰다. 차금주와 마석우(이준)가 함복거의 결백을 입증하려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박혜주(전혜빈)가 재판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는 증거인 부검 관련 별첨서류에 대해 위증을 했다.

함복거는 1차 공판이 끝나고 다시 구치소로 끌려가던 중 차금주에게 첫 변론을 잘했다고 얘기해줬다. 차금주는 자신이 증언을 뒤집지 못한 것을 미안해 했다.

함복거는 박혜주와 함께 증인석에 앉았던 이동수(장현수) 쪽 인물인 강프로(박병은)를 언급하며 "몸 사려라. 난 그게 걱정이다"라는 말을 했다. 차금주는 이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함복거를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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