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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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최지우, 변호사 됐을까? 오늘(7일) 2년 후 모습 공개

기사입력 2016.11.07 08: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는 변호사가 됐을까?

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 함복거(주진모)의 2년 뒤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은 차금주의 사법고시 합격 발표날로 끝났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펑펑 눈물을 쏟는 차금주의 모습만 공개되고 합격 여부는 미궁으로 빠졌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7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2년 후 차금주와 함복거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복거의 재판에 참석한 차금주가 변호사로 선 것인지 사무장으로 참석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속 함복거는 미결수복을 입은 채 피고인석에 앉아있다. 이러한 함복거를 구명하기 위해 차금주와 마석우(이준)도 함께한 모습이다. 2년 전 함복거는 이동수(장현성)의 함정에 빠져 서지아(김민지)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됐다. 살인 현장은 함복거가 범인이 되도록 완벽하게 조작된 상태. 현장에선 함복거의 단추까지 발견되며, 재판에 불리한 상황이 됐다.

무엇보다 차금주의 강단 있는 표정이 돋보인다. 차금주가 어떤 신분으로 법정에 있는진 알 수 없지만, 또렷하게 빛나는 차금주의 눈빛은 그가 2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을지, 또 어떤 반격을 준비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7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 드래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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