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시범경기 반짝조명배 배드민턴대회 뜨거운 반응…접수 조기 마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인테리어조명 쇼핑몰 반짝조명에서 주최하는 민간 최대규모(총상금 3000만원)의 배드민턴대회 “A1minton Festival”이 생활체육인들의 큰 관심 속에 1차 접수를 마감했다. 2차 접수는 조 편성 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반짝조명은 당초 11월 4일(금)까지 선착순 접수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가 한 때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마감되었다고 27일(목) 밝혔다. 

오는 11월 13일(일) 성남시 산성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연령별로 진행되며, 약 2,000명 규모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현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 3위 김사랑, 6위 신백철과 전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쿠키앤킷(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배드민턴 최고수들이 참여해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타임 추첨 행사를 통해 시간대별로 아이패드 미니, 무선청소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반짝마켓, 포토존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될 계획이다.

조재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소통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개회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원민턴 홈페이지와 반짝조명 쇼핑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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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