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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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역대급 난이도 미션곡 등장…윤상 "45분 프로듀싱 불가능"

기사입력 2016.10.12 12:13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노래의 탄생'에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곡이 등장한다. 

12일 방송하는 '노래의 탄생'에는 엄청난 난이도의 미션곡이 등장해 윤도현과 허준,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 등 프로듀서들이 당황한다. 
 
이날 방송하는 '노래의 탄생'에서는 '아버지 묘의 풀을 베며'라는 묵직한 제목의 미션 멜로디가 공개된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는 듯하면서도 그리워하는 복잡한 감정의 노래 멜로디를 들은 윤상은 "이렇게 어려운 미션곡은 45분 안에 프로듀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힌다. 
 
또한 이영현, 이현, 유성은, 샘김 등 내로라 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노래의 탄생'에서 슈퍼바이저로 활약하는 가수 정원영은 "오늘은 보컬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해, 이날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tvN 권성욱 PD는 "부모와 자식의 상처를 품에 안은 노래를 주제로 하다 보니, 원곡과 완성된 곡을 듣고 촬영 중에도 뭉클한 감정이 밀려왔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들이 오늘 방송에서 펼쳐진다. 예능적인 재미는 놓치지 않되, 음악이 주는 감동 또한 물씬 느낄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의 탄생'은 12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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