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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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태원 "큰일 터지면 연예인 스캔들 터져"

기사입력 2016.09.04 22: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태원이 요즘 큰일이 터지면 바로 연예인 스캔들이 터진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1대 1' 코너에서는 김태원이 힙합가수 킬로그램으로 등장했다.

이날 '1대 1'의 사회자 유민상은 김태원에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춘기 시절에 주로 한다. 아무도 모르게 바라보는 것이다"라고 짝사랑이 정답인 문제를 냈다.

김태원은 "아무도 모르게 바라보는 것? 탈의실 몰카. 궁금하면 너희 집 화장실에 설치해"라고 몰카범들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유민상은 김태원을 만류하면서 두 번재 문제로 허들을 내며 "끝 글자가 '들'로 끝난다"고 힌트를 줬다. 김태원은 '들'로 끝난다는 말에 랩을 이어가다가 "큰일 터지면 연예인 스캔들"이라며 "요즘 큰일이 터지면 기막히게 연예인 스캔들이 터진다"고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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