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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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확대엔트리 홍성흔·정진호 등 야수 3·투수 1 등록

기사입력 2016.09.01 15:5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확대 엔트리를 맞아 야수 위주로 전력을 보강했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내야수 홍성흔, 서예일, 외야수 정진호, 투수 박성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1일부터 확대엔트리가 실시돼 기존 27명에서 5명 늘어난 32명을 1군에 등록할 수 있다.

홍성흔은 지난 7월 30일 1군에 등록돼 8경기에서 18타수 4안타를 기록한 뒤 지난달 11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타율은 17경기 나와 타율 2할5푼, 5타점.

내야수 서예일과 외야수 정진호도 확대 엔트리를 맞아 1군에 모습을 보였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서예일은 올 시즌 21경기 나와 9푼1리를 기록했다. 타격은 다소 아쉬웠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내야 백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정진호는 올 시즌 22경기 나와 타율 4할(20타수 8안타)를 기록했다.

아울러 두산은 투수도 한 명 보강했다. 좌완투수 박성민은  지난 4월 1군에 등록됐지만,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7경기 나와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81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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