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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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주원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6.08.05 10: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다희가 주원, 유해진과 한 식구가 됐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심정운 대표는 5일 "배우 이다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금껏 대중들에게 보여준 연기 이외에도 화이브라더스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여형사 캐릭터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한 결과 2015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특별연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다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라피를 쌓아갈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에는 배우 주원, 유해진, 강지환 등이 소속되어있으며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ST,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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