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개그맨 샘 해밍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아들 바보"라는 글과 함께 12일 태어난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의 아내는 12일 출산했다. 샘 해밍턴은 첫째 아들의 이름을 정태오(윌리엄 해밍턴)라고 지었다. 사진 속 샘 해밍턴은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12일 페이스북에는 "오늘 진짜 너무 너무 행복해. 내 아들 정태오/윌리엄 해밍턴 태어났는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다. 우리 고생 많은 와이프에게 대단히 고맙다"라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샘 해밍턴은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tvN 'SNL 코리아', SBS '정글의 법칙'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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