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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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 새단장 '파뿌리' MC 낙점

기사입력 2016.07.08 16: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정은아가 MBN '파뿌리'의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8일 MBN 측은 정은아가 '파뿌리'의 새로운 MC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정은아는 부부가 울고 웃는 현장에 직접 투입돼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부부의 상처를 함께 고민하고 보듬으며 힘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부부를 응원하는 따뜻한 관찰자이자 조력자로, 더불어 시청자와 출연자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한층 부드럽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단장된 부부 관계 회복 프로젝트 ‘파뿌리’는 출연자 역시 기존 일반인 부부에서 벗어나 연예인 혹은 유명인 부부 등으로 확대시켜 더 큰 공감과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 더 나은 부부생활을 돕기 위해 누구나 겪고 있는 현실적인 부부문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갈등 요소들을 전면 배치한다. 서로의 마음이 닫혀버린 계기를 찾아 6주간의 부부개선 과정을 갖고 부부다짐, 프러포즈 등 다양한 선택식을 통해 부부의 아픔이 행복으로 전환되는 순간까지 함께 자리하며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더할 전망이다.
 
새로운 시즌 첫 방송에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한 배우 최재원이 그의 아내인 프로골퍼 김재은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04년 11월 결혼해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연애 할 당시만 해도 음식, 운동 등 모든 취향이 잘 맞는 커플이었다. 삐걱거리기 시작한 부부의 속사정을 살펴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한편 '파뿌리' 시즌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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