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창단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20일(한국시간) 적지인 오클랜드의 오라클아레나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누른 클리블랜드. 현장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담으려는 팬들 및 관계자들의 휴대폰 셔터가 연신 울려댔다.
클리블랜드에서 우승 소식을 접한 팬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기쁨을 만끽했다.
클리블랜드에는 간판 스타이자 이 지역 출신인 르브론 제임스의 대형 걸개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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