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팬카페, 아동주거환경개선 위해 500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류준열의 팬카페가 선행에 앞장섰다.

25일 한국 해비타트(대표 송영태)는 배우 류준열의 팬카페 ‘All for RYU’가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류준열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를 통해 주연배우로 다시금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을 기념하며 팬카페 회원들이 후원한 것이다.

팬카페 ‘All for RYU’ 관계자는 “류준열 씨는 평소 선물 대신 기부 활동을 권유할 만큼 나눔에 관심이 많은 배우”라며 “특히 한국해비타트 아동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언급, 직접 기부처를 지정했을 정도이니 아동들의 안락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국 해비타트는 "후원금은 아동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국해비타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