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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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김세정 "중3 때까지 父와 연락 안 했다"

기사입력 2016.05.17 22: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I.O.I. 김세정이 가족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세정은 "서울에 살았을 때 12평에 살았다. 가족이 이모 집에 얹혀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세정은 "엄마가 직업이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회계업으로 자리를 잡으셨다. 40살 넘어서 처음 자리를 잡으셨다. 옆에서 보다 보니 나도 으쌰으쌰 하게 되러라. 그런데 노래란 길이 확실하지 않으니 엄마에게 말하기 무서웠다. 노래하다 망하면 엄마가 내게 해준 만큼 못 해드리니까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도 노래를 하고 싶었다 엄마가 네 인생이니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주셨다. 늦게 시작한 편인데도 다행히 잘 됐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경험을 겪은 김세정은 "중 3때까지 아빠와 연락을 안 했는데 10년 만에 아빠를 뵈었다"며 가족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유정은 "난 외동이다. 힘들게 나온 자식이다. 10살 때부터 춤을 췄는데 엄마가 처음에는 반대하시다가 하라고 해서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얻은 게 많다. 나도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다. 그래서라도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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